‘최고 지식경영 기업상(MAKE : Most Admired Knowledge Enterprises)‘은 지식경영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영국 텔레오스社(Teleos)가 대륙별(아시아/유럽/북미)로 나누어 시상하는 상으로, 미국 포천誌에서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의 임원과 지식경영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K-water는 2008년도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Asian MAKE상을 받은 이래 이번까지 6년 연속하여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K-water가 지속적인 지식창출과 공유에 기반한 업무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K-water는 현안사항 해결과 핵심지식 창출을 위해 현재 400여개가 넘는 창의혁신동아리(CoP)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 활동은 세계 최초 댐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상용화, 통합 물관리 역량 기반의 태국 등 해외사업 진출 등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었다.
김완규 K-water 사장 직무대행은 “아시아 최고 지식경영 기업상 6년 연속 수상은 공사의 경영시스템이 글로벌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 지식경영을 더욱 발전시켜 국민들에게 더욱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