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실은 2011년, 2012년에 이은 3년 연속 쾌거다. 구는 취업상담 및 알선 분야에서 전년도 1286건이 올해 1888건으로 46.81% 증가율을 기록한데 이어 공공구매 실적도 전년 대비 167%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 청결강북사업 외 16개 프로젝트를 발굴, 772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
강북구는 일자리창출이 열악한 지역여건 하에서도 전담부서와 취업정보은행을 중심으로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지난 3년간 일자리 창출이 최상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일자리 행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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