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프리미엄으로 Btv모바일 콘텐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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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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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SK텔레콤이 제공하는 콘텐츠 특화 서비스인 ‘T프리미엄’이 제공하는 콘텐츠에 모바일 IPTV인 ‘B tv 모바일’이 추가된다.

SK텔레콤은 21일부터 ‘T프리미엄’ 포인트(LTE 52 이상 가입고객에 월 2만 포인트 제공)로 모바일 IPTV서비스인 ‘B tv 모바일’ 월정액(LTE 62 이상 2000원, LTE 62 미만 3000원)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의 ‘B tv 모바일’ 월정액에 대한 부담이 대폭 낮아짐에 따라 LTE/LTE-A도입 이후 빠르게 확산되는 모바일을 통한 동영상 이용 고객의 저변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T프리미엄 고객은 T 프리미엄 앱 내에 있는 ‘실시간 채널’ 메뉴로 들어가 T프리미엄 포인트로 B tv 모바일의 유료 월정액을 결제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실시간 방송을 즐길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최근 ‘푹(pooq)’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MBC, SBS 및 지상파 계열 케이블 채널까지도 제공할 계획이다. B tv모바일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집에서 보는 케이블TV나 IPTV와 유사한 수준의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T프리미엄과 B tv 모바일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손쉽게 다양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미디어 서비스 간 연계 확대 및 다양한 미디어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콘텐츠 이용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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