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유통기업 역량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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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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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맹점주·관계사와 함께 소외계층에 사랑의 나눔 박스 5000개 전달

BGF리테일 임직원과 CU 가맹점주들이 19일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BGF리테일이 가맹점주 및 관계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20일 BGF리테일은 1000여명의 관계사 가족, 각 지역 푸드뱅크와 연계해 전국 12곳의 소외계층에게 총 5000여개의‘사랑의 나눔 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랑의 물품 나누기는 유통기업의 핵심역량을 적극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BGF리테일은 각 지역사회와 연계, 판매중인 상품을 사랑의 나눔박스로 제작해 이를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또 기존의 임직원·가맹점주·관계사 및 직원 외에도 가맹점주의 가족들까지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배가시켰다.

사랑의 나눔박스는 수령 대상에 맞게 별도로 제작됐다. 박스 속 물품들은 편의점 CU에서 운영되는 상품들로 각종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기본 박스 △어린이 박스 △어르신 박스의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이번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는 BGF리테일의 강점인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소외된 계층에 보탬이 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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