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상궁 변신, 수라간 상궁 쌤 '웃겨'

샘 해밍턴 상궁 변신[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상궁으로 변신했다.

샘 해밍턴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대장금 10주년 특별기획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에 출연해 '샘 상궁의 글로벌 수라간' 코너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상궁으로 변신해 "'대장금'을 사랑하는 샘 상궁이라 하오"라고 소개했다.

특히 사극 톤과 어조가 혼동을 주는 듯 하는 샘 해밍턴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상궁으로 변신한 샘 해밍턴은 "이 말투 너무 힘들다"며 투정을 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