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美는 지난 6월 14일에 보훈가족 사랑나눔 및 사망시 예우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으며, 7월 5일 보훈가족 이oo님과 김oo님에게 각 400만원 상당의 최고급 수의를 기탁한바있다.
이날 한복의 美 박순자 대표는 애국지사 이석규옹과 故전리호 애국지사님의 배우자 김광희님에게 정성껏 만든 고급 수의를 제공하였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보훈가족에게 다시 한번 수의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보훈가족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보훈지청 박행병 지청장은 박순자 대표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것이다” 라고 말했다.
보훈가족 사랑나눔 및 사망시 예우를 위한 업무 협약은 익산보훈지청의 기관특별사업인 「신바람 노년 ‘9988’」 사업의 일환으로(99세까지 팔팔하고 건강하게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고 공헌하신 보훈가족에 대한 사망시 예우를 통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 예우풍토를 조성하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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