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증권 오석태 이코노미스트 선임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SG증권은 21일 오석태 이코노미스트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이코노미스트는 국내 고객들에게 한국 경제에 대한 분석 및 전망과 더불어 소시에테 제네랄의 세계 경제에 대한 견해를 반영해 조언하는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 6월 한국SG증권에 입사한 오 이코노미스트는 2009년부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한국 리서치 지역 대표로 근무했다.

한국SG증권 관계자는 "오 이코노미스트 선임은 소시에테제네랄의 주요 시장 중 하나인 한국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 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은 유럽의 가장 큰 금융 서비스 그룹 중 하나로 전 세계 76개국 15만4000명의 직원들이 매일 3200만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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