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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부모보안관 발대식 및 제1회 행복꿈터 백일장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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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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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학부모총연합회는 현재 교육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하여, 차후 해결이 아닌 예방활동의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자녀의 해당 학교와 지역사회에 학부모들의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참여 방안으로 “학부모 보안관”을 모집하였다.

19일 인천대학교 강당에서,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감, 이인선 인천지방경찰청장과 많은 인천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진 “인천광역시 학부모보안관” 은 학부모들의 순수 자발적인 참여 및 뜻을 함께 하는 기업 및 기부단체의 후원만으로 이루어졌으며, 무엇보다도 학부모총연합회와 더불어 각 주요기관과 초.중.고 학부모와 함께 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인천광역시 전체가 뜻을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이날 함께 개최된 “행복꿈터 백일장 대회”역시 학교폭력 예방 및 극복사례에 대한 백일장으로 많은 학생들의 참여가 이뤄졌다.이번 행사를 마치며, 고종철 회장(학부모총연합회)은 총대장으로써, 각 기관의 명예대장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여 인천교육내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에 인천시 학부모전체가 학부모보안관으로써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가게 될 날이 기대된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학부모총연합회”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학부모 스스로가 인천교육의 변화를 이뤄낼 것이라는데 큰 목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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