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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샘 카자흐스탄 1호점>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더샘은 21일 카자흐스탄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샘 카자흐스탄 1호점은 지난 17일 카자흐스탄의 상업 허브인 알마티 내 중심지인 아빌리카나 거리에 오픈했다.
매장 인테리어는 더샘의 새로운 '글로벌 에코' 콘셉트를 적용해 독특하면서도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이날 소개한 브랜드 대표 제품인 '젬 미라클 블랙펄 라인' 및 '어반 에코 하라케케', '젬 미라클 블랙펄 오투 씨씨 크림' 등은 현지 반응이 뜨거워 카자흐스탄 소비자의 한류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더샘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가장 소비수요가 크고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나라"라며 "전체 제품 중 절반이 오픈 당일에 모두 완판 되는 등 중앙아시아의 소비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카자흐스탄 1호점은 더샘이 중앙아시아에 진출하는데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샘은 지난 2010년 론칭한 이후 국내외 120여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외 매장으로는 카자흐스탄 외에도 홍콩, 베트남, 태국 등 총 4개국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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