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632km로 달린 여성 '48년 만에 신기록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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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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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632km로 달린 여성 [사진=NorthAmericanEagle]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속 632km로 달린 여성'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의 유명 방송인 제시 콤스가 미국 오리건 앨보드 사막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제시 콤스는 개조한 자동차로 사막을 질주해 48년 만에 신기록을 세웠다. 그녀가 몰았던 자동차는 평균 속도 시속 392.954마일을 기록해 1956년 리 브리드러브가 세운 시속 308.51마일의 기록을 깼다. 이를 킬로미터(km)로 환산하면 무려 시속 632km에 달한다.

또 제시 콤스가 탄 '노스 아메리칸 이글 슈퍼소닉 스피드 챌린저'란 이름의 이 차는 5만 2000마력을 자랑하며, 원래 비행기였으나 F-104 록히드 스타파이터를 개조해 특수 차량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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