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양복지타운_용역보고회 |
이날 보고회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이진우 청양지역발전협의회장, 김익환 주민자치위원장, 김미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임수만 자원봉사센터장, 청양읍 새마을 남녀 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양 복지타운은 총85억원 규모로 청양읍사무소 자리에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건축면적 1,939㎡(지하1층, 지상3층)규모로 신축예정으로 용역기관(도시삶연구원)에서는 우성산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리고 주변 환경을 고려해 청양특성을 살린 고풍스런 건축물을 제시했다.
군에서는 지난 9월 11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수렴된 의견을 청양복지타운의 기본계획에 반영했고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 승인과 충청남도 투융자 예산승인도 완료한 상태이다. 특히, 이완구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으로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이 확정되어 복지회관 건립 추진에 가속도가 붙은 상태다.
이석화 군수는 “복지타운 건립은 청양읍 중심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된 사업으로 침체됐던 구도심에 활력이 넘쳐나고 노인복지회관과 더불어 행복한 군민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차장 확보와 교통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최대한 군민들의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