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사업…맞춤형 민원·복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22 13: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세종시·세종우체국, 22일 시청사서 협약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 이하 세종시)가 22일 오후 2시 30 시청에서 세종우체국(국장 이천규)과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거동불능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256명을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물 배달 시 ▲생활실태 확인 ▲민원서류 배달 ▲주민불편·위험사항 제보 등을 하는 등 민원‧복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우리지역 민원·복지는 우리 손으로’라는 자세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민원‧복지서비스를 제공,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에도 공동 참여키로 했다.

홍순란 세종민원실 원스톱민원담당은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사업은 세종시와 세종우체국 양 기관이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으로 추진하는 지역 소외계층의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라며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