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우크라이나 영사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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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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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제2차 한-우크라이나 영사협의회가 지난 21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외교부청사에서 안영집 재외동포영사국장과 안드레이 시비가(Andriy SYBIGA) 우크라이나 외교부 영사국장 간에 개최됐다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양국은 이 자리에서 양국 체류국민 보호 및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 등 양국간 영사현안에 관해 협의했다.


우리측은 우크라이나 거주 우리국민들의 신변안전과 장기거주 교민 및 기업주재원들의 거주등록 관련 애로사항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측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측은 운전면허 상호인정 협정을 통해 양국 국민들의 편의를 증진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한-우크라이나 양측은 양국간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추진해 가기로 합의했으며 우크라이나 거주 고려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서도 양국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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