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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주찬권 발인/장기하 [사진 출처=장기하 트위터] |
장기하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주찬권 선배님, 저는 선배님과 선배님의 드러밍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 맑은 표정과 말투 늘 가슴에 새기고 배우는 자세로 음악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故 주찬권 발인에는 유족과 소속사 관계자, 들국화의 보컬 전인권, 베이시스트 최성원, 배우 오광록 등이 자리에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장지는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마련됐다.
발인을 마친 故 주찬권은 지난 1973년 미8군에서 음악을 시작해 1985년 들국화 1집에 객원멤버로 참여, 86년 2집부터 정식 멤버로 합류해 '그것만이 내 세상' 등 히트곡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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