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박유천 측 “안신애와 골프로 만났지만 교제 아냐”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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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프로골프선수 안신애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와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 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안신애는 박유천이 올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하지만 보도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SBS E! 연예뉴스는 박유천과 안신애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배려 깊은 박유천과 시원시원한 성격의 안신애가 신뢰를 바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박유천은 안신애의 부모로부터 인정을 받았으며 안신애 역시 최근 박유천의 모친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