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531 측 “조여정의 현 소속사는 우리” 공식입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23 08: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조여정의 전속계약과 관련해 소속사 디딤531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디딤531 측은 23일 오전 “공식입장 표명이 늦어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디딤531은 공식적인 내용을 밝혀야 하는 소명이 있음에도 현재 활동을 왕성히 하는 배우가 본 건으로 인해 이미지에 타격이 생길 것을 우려한 것과 22일 ‘봄 엔터테인먼트’ 측의 사실과 다른 주장에 대한 확인을 하기 위해 입장표명이 늦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디딤531은 배우 조여정의 현 소속사임을 밝히는 바”라며 “배우와의 초기 계약 이후 법인명과 대표자가 변경됐으나 등기부등록 상에도 명시돼 있듯이 디딤531이 현재 조여정의 소속사”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측은 “계약이 유효한 12월 16일까지 배우 조여정은 디딤531의 소속 배우이므로 디딤531을 ‘현 소속사’로, 그리고 22일 공식입장을 밝힌 업체는 ‘현 소속사’가 아닌 ‘봄엔터’ 또는 ‘제 3사’ 로 표기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는 조여정이 이중계약을 맺었다며 현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강지환과 마찰을 일으킨 봄엔터테인먼트(구 에스플러스)가 이중계약을 유도했다고 보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