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슬라이드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엔비티파트너스는 캐시슬라이드에서 개인 맞춤형 잠금 화면을 제공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캐시슬라이드는 스마트폰 잠금 화면에서 광고·뉴스 등의 콘텐츠를 보고 적립금을 받는 리워드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존의 캐시슬라이드는 잠금 화면에서 고정 된 하나의 광고만을 볼 수 있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잠금 화면을 위 아래로 움직여 다음 화면을 볼 수 있게 됐다.
캐시슬라이드의 이번 개편에는 이용자의 콘텐츠 선호도를 분석하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추후에는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가 우선적으로 노출된다.
엔비티파트너스 박수근 대표는 “이번 개편을 기점으로 국내에서는 스마트폰 첫 화면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며 미국·중국·동남아 지역 등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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