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제1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 개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24 07: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발효식품 비즈니스 향연 본격 돌입-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세계 유일의 발효특화박람회 제11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10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5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2003년 세계 최초로 농도 전북의 우수한 식재료와 발효식품 산업발전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전라북도 유일의 국제인증 전시회다.

올해 발효식품엑스포는 참가기업들의 질을 더욱 높이고, 발효식품 전시 마케팅과 더불어 6차산업 등 지역 콘텐츠 진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더불어 우리 음식인 발효식품과 한식에 대한 역사와 가치를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총 20개국에서 350여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발효식품관, 식품산업관, 수산발효전 3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국내기업관에서는 우리 전통 발효식품인 장류, 절임류, 젓갈, 주류, 차, 건강식음료와 더불어 바이전북 인증상품, 우수농식품, 발효연계상품 등 총 3,0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들이 출전한다.

또한 전라북도 각 시군의 특화상품을 활용, 가공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만들어내는 6차산업 홍보를 위해 전라북도 식품산업관이 구성되어 요즘 대세인 6차산업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와인, 치즈, 맥주, 툴슈, 올리브오일 등 각 대륙의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나볼 수 있는 52개사의 해외기업관에서는 폴란드, 터키, 베트남 3개국 맥주 페어가 함께 진행되며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초 문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특별기획전시 “한식사계”에서는 계절마다 바뀌는 우리 한식 성찬을 구성하여 한국음식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며, 송화백일주 조영귀 명인, 이강주 조정형 명인, 순창고추장 문옥례 명인, 전주비빔밥 김년임 명인, 감식초 임장옥 명인, 홍삼 송화수 명인 등 전라북도 식품명인 7인이 참여하는 “전라북도 명인관” 에서는 전라북도가 자랑하는 대표 명인들이 우리 전통식품의 진수를 선보인다.

박인구 조직위원장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통해 참관객과 기업/바이어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장에 직접 방문해 우리 고유의 철학과 문화가 담긴 다양한 한식도 맛보고,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품 발효식품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