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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작인 금호산업 경영관리본부 공무팀 용현철과장의 “고요속의 비상” |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금호건설이 회사 임직원들이 찍은 사진으로 2014년도 캘린더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 22일 '계절의 변화'라는 주제로 사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캘린더에 실릴 배경작품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사내 사진 공모전은 매년 참가자수가 급증해 올해는 임직원 절반이 참가, 150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단순한 취미생활로 찍은 사진부터 출품을 위한 사진까지 아마추어 실력을 뛰어넘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고 금호건설 관계자는 전했다.
‘고요속의 비상’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경영관리본부 공무팀의 용현철 과장은 "매년 사진공모전에 참가했는데 올해 뜻밖의 대상을 받아 놀랐다"며 "직접 찍은 사진이 회사 캘린더에 실려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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