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1∼23일까지 3일간 소방학교(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도내 전 소방서 장비운영관리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장비 운영 관리자 교육’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소방장비 전문지식 보급과 신속하고 능숙한 특수소방차량 조작으로 재난현장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고자 실시됐다.
교육은 고가·굴절 사다리차 등 특수차량의 유압 및 전기장치의 작동원리와 점검 요령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김영석 소방학교장은 “소방장비의 상시 가동체계 유지와 개인의 장비 조작능력은 도민 안전과 직결된다”면서 “보다 효과적인 소방장비 운영 교육을 통해 현장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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