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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벼리누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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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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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술, 노래자랑, 이색차량 경연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5?26일 양일간 중앙로지하상가 벼리누리 페스티벌, 25일 오류동 상점가 상인회 축제, 그리고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충무자동차거리 상점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먼저, 중앙로지하상가(회장 이규현) 벼리누리 페스티벌은 스카이로드 개장을 계기로 이와 연계된 지하상가를 널리 알리고자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25일 오후 5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첫날은 마술, 샌드 아트 공연, 스마트 폰 게임대회가, 26일에는 가요제 등 행사가 진행된다.

오류동 특화거리 상점가(회장 박오식)는 25일 오후 6시 30분 오류동 제2노외공영주차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술, 댄스쇼, 주민과 함께하는 비빔밥(500명분) 만들기와 오류동 맛자랑 가요제 등을 진행한다.

또한 충무자동차거리 상점가(회장 조병식)는 대종로 386번길 야외무대에서 다음달 1일 밸리 댄스, 민요공연 등을, 2일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과 지역주민 노래자랑 예선전을,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지역주민 노래자랑 결승과 지역 가수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중구 관내 상점가는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을 통해 손님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상권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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