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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안재환 엠프론티어 사장과 메스낙의 정강가 부사장이 IT 솔루션 공급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사진=엠프론티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타이어 IT 계열사인 엠프론티어가 중국 종합 설비 엔지니어링 회사인 메스낙과 손잡고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양사는 안재환 엠프론티어 사장과 메스낙의 정강가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
엠프론티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제조·유통 회사를 대상으로 자사의 SCM(물류관리), MES(생산관리) 등 IT 솔루션을 공급하고,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 HMI, PLC, 산업용 PC 등 공장자동화(FA)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 중인 물류자동화 사업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2013년 말까지 주요 사업 영역에 대한 세부 계약을 체결하고, 2014년 1월부터 중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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