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내지갑통장으로 SKT 통신요금 할인받으세요”

SC은행 내지갑통장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SK텔레콤과 함께 ‘내지갑통장’ 자동납부 신청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SK텔레콤 통신요금을 카드로 자동납부 하는 고객중 내지갑통장을 신규 개설하고 이 통장으로 SKT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등록·이체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고객들은 통신요금 5000원과 OK캐시백 3000포인트 적립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C은행은 오는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월 건당 70만원 이상 입금(최소 1회) ▲인터넷·스마트폰뱅킹 월 1회 이상 이체 ▲SKT통신요금 자동납부 정상인출 조건을 동시에 충족할 경우 내지갑통장 예치금액 가운데 50만~200만원 구간의 금액에 대해 연 5%(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SC은행의 리테일세그먼트 및 상품부문을 총괄하는 장호준 상무는 “주거래 통장으로 금융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지갑통장과 국내 1위 통신사인 SK텔레콤이 함께 주거래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SC은행 전 지점 또는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내지갑통장은 지난해 6월 출시된 상품으로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지가 선정한 ‘올해 최우수 글로벌 예금상품’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 상은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의 소매금융 부문에서 가장 권위가 있으며 30여개국의 180개 은행을 평가해 결정한다. 아시안뱅커지는 내지갑통장의 높은 금리와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CD·ATM)에서의 출금 수수료 등 면제서비스를 최우수상 선정 이유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