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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마포구 '까치산(화곡)~홍대입구선 도시철도 타당성 공동용역 협약 체결'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와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부지하철 노선연장 사업에 손을 잡는다.
두 자치구는 29일 오전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까치산(화곡)~홍대입구선 도시철도 타당성 공동용역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갖고 본격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협약에 따라 두 자치구는 공동용역 비용을 5대 5로 분담하고, 모든 안건을 양자 합의를 원칙으로 처리한다. 용역에 대한 포괄적이고 구체적인 사안은 정보를 공유, 상호간의 행ㆍ재정적으로 돕는다.
용역은 강서구 주관, 마포구에서 적극 협력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번 공동용역은 지난 7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에 화곡~홍대입구선이 후보노선으로 선정, 향후 5년내 타당성을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키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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