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이시언과 동거설? 내 캐스팅 반대했다"

서인국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이 게이설에 대해 해명했다.

서인국은 2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배우 이시언과 동거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인국은 이시언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출신의 서인국과 정은지가 연기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그 이야기를 나에게 직접 하기도 했다. 가수가 드라마를 한다는 것이 불만이었던 것 같다”면서 “지금은 정말 막역한 사이가 됐다”고 고백했다.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 당시 이시언이 우리 집에서 같이 살다시피 했다. 그래서 동거설 소문이 난 것 같다”며 “자주 같이 놀고, 술 먹고, 같이 자고 했다. 이시언 외에도 가끔 인피니트 호야도 놀러 왔다”고 밝혔다.

이날 서인국은 이종석에 대한 경쟁의식을 고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