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엔씨소프트는 자사 대표게임 ‘리니지’가 할로윈 데이를 맞아 내달 6일까지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의 호박석을 모아라’ 이벤트는 ‘용의 호박석’을 모아 모든 클래스가 착용할 수 있는 ‘용의 호박 갑옷’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용의 호박석’은 게임 아이템(무기와 방어구, 액세서리, 부활 주문서 등)으로부터 ‘용해하기’를 통해 얻는 ‘결정체’ 아이템을 모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낚시 등 미니게임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베리’를 모아 얻을 수도 있고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로윈 파티 초대권을 받아 이벤트 지역인 ‘마녀들의 사냥터’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헌 호박 줄게, 새 호박 다오’ 이벤트는 과거 할로윈 이벤트에서 얻은 할로윈 아이템들을 ‘용의 호박 갑옷’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경험치 보너스 효과인 ‘아인하사드의 축복’의 효과도 2배로 증가하여 즐거움을 더 한다. 또한 누구나 ‘호박 축제 모자’를 게임 속 이벤트 NPC인 ‘허수아비 킹 버몽’에게 인게임 머니(아데나)로 구입할 수 있다. ‘호박 축제 모자’를 착용하면 향상된 공격, 이동 속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체력 회복 효과를 가진 ‘할로윈 호박파이’를 얻을 수 있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글로벌라이브사업1실 실장은 “할로윈을 맞아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이고 경험치 보너스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리니지 내에서 할로윈의 축제 분위기를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lineage.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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