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성산효행 지도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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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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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황명선 논산시장이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 및 효 실천 분위기 조성에 주력해 온 공로로 3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최초로 2013 성산효행 지도자 대상을 수상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성산효재단(이사장 최성규) 주최, 성산효대학원대학교․성산청소년효재단이 주관하는 ‘성산효행 대상’을 수상했다.

성산효재단(이사장 최성규) 주최, 성산효대학원대학교․성산청소년효재단이 주관하는 ‘성산효행 대상’은 가정과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충효 일꾼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황 시장의 이번 수상은 세계효본부를 비롯해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명선 시장은 2010년 7월 취임 초부터 시민을 섬기고 감동을 주는 효 행정을 통한 효 복지 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효 시책사업 추진은 물론 효 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특히 효 행정을 시정 모토로 어르신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 7천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취업정보센터 운영, 노인일자리 제공 및 물품지원 연계 사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 독거노인돌봄센터 직영, 홀몸 어르신 응급안전시스템 구축 및 취약계층과 저소득어르신 식사배달, 집수리사업, 효도 지팡이 제작 보급 등 다양한 효 행정 시책사업을 펼쳐왔다.

전국적 규모의 노인의 날 행사 개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효행 아카데미 개최 등 시민들의 효 실천 생활화와 분위기 조성에도 꾸준히 노력해왔다.

황명선 시장은 “효자는 어떠한 고생을 해도 원망하지 않는다는 노이불원(勞而不怨)의 의미를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어르신이 당연히 대접받고 공경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논산을 전국 최고 ‘효’도시로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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