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신명철)이 내달 16일까지 제18회 성남시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성남시청소년예술제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소재로 연극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과 시민들의 공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고자 준비됐다.
‘청소년예술제’는 30일 수정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2일과 4일, 11월5일과 6일, 11월15일과 16일 각각 청소년 극단과 뮤지컬 동아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또 11월16일에는 청소년예술제 폐막식과 함께‘마샬아츠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새로운 청소년 문화 장르에 대한 소개와 확산의 기회를 마련한다.
신명철 수정청소년수련관 관장은“청소년 연극은 다수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협동심 배양과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낼 수 있다.”면서 성남시 청소년 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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