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제는 국·내외에서 제작한 건축 관련 영화의 상영을 통해 국민에게 건축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일반 국민에게 정감이 가는 '집'이란 주제에 맞는 재미있고, 우리에게 시사점을 줄 수 있는 21개 영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이화여대 ECC 학생극장에서 이날 오후 7시 진행된다.
서울 국제건축영화제 홍보대사로서 영화배우 및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소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상영작 소개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개막식 당일 개막작은 오후 8시부터 9시15분까지 상영된다. 게리 허스트 윗(Gary Hustwit)이 감독한 어버나이즈드(Urbanized)로, 우리에게 지속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건축 등 정책 수립에 많은 시사점을 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http://www.siaff.or.kr) 및 주관기관 담당부서(02-3415-6865, 68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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