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운동회에 60가정과 3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운동회는 △아시아 전통놀이와 문화 체험 △2인3각 게임 △고무신 홀인원 등,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개인 및 단체 경기로 구성된다.
또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조로 다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결혼이민자들의 전통 춤과 노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구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서로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