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북 청렴 함께학교’는 청렴 교육 활성화를 통해 청렴 6대 덕목인 공정·책임·약속·절제·정직·배려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학생들이 청렴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유치원 1개원(군산 우리별 유치원) △초등학교 4개교(전주북초·군산신흥초·군산중앙초·망성초) △중학교 2개교(지사중·동계중) △고등학교 6개교(장수고·한별고·한국경마축산고·전북베이커리고·전주고·전주여고) 등 총 13개교를 선정됐다.
교육청은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규모에 따라 120만~17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 교육에만 머물지 않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청렴 실천 문화 조성을 지원해 학교 현장에서 시작된 긍정적인 청렴 실천의 움직임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
계약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공정·투명한 청렴계약 선도
각급 학교 및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교육은 계약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계약업무 운영 기준과 절차 개선 사항을 공유해 실무 역량 강화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6년 계약업무 운영 주요 개선 사항 △최근 계약 법령 개정 내용 △물품·용역 계약의 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제품 우선구매 △공공구매제도 의무 구매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계약 실현을 위한 계약업무 운영 방향과 지역업체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방안 등을 안내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상생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계약업무는 교육행정의 신뢰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북교육청은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 청렴도 2등급 달성은 지난 2018년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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