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조명부품 소재산업 사업화 지원사업』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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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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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매시장 확대 목적

  • - 국내외 판로개척 전략적 지원, 기업 맞춤형 지원, 비즈니스 연계형 지원등 3개 분야 지원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에서는 현재 『충남 조명부품 소재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내 조명산업 연관기업의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매 시장 확대, 조명산업 관련 클러스터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충남경제진흥원이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 모집공고를 통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지원사업 분야는 크게 3가지로 ▲ 국내외 판로개척 전략적 지원 ▲ 기업 맞춤형 지원 ▲ 비지니스 연계형 지원분야이다. 

 먼저 국내외 판로개척 전략적 지원사업은 전시 박람회의 단체 참가지원을 통해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판로개척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과 해외 맞춤형 세일즈 마케팅 지원, 해외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해외 전시회 현장광고 지원, 언론홍보지원 등이다. 

 국내외 전시 박람회 참가지원사업은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참가시 부스비와 참가비를 국외 700만원, 국내 25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해외 맞춤형 세일즈 마케팅 지원사업은 수요기업별로 맞춤형 바이어 디렉토리를 구축하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거래 성사를 위한 지원활동을 진행하여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업체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해외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전세계 온라인 마케팅(B2B) 전문 사이트를 통한 해외 현지 홍보 및 수출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업체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은 제품 및 포장디자인, BI & CI제작, 홍보동영상 및 브로슈어로 인한 브랜드와 제품의 인지도 상승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기업가치 향상 및 매출을 증대시키는 사업이다. 

 시제품 제작과 연계 가능한 신제품에 대한 제품 디자인 개발과 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은 각각 800만원, 4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CI 및 BI, 네이밍 등 브랜드 개발과 홍보 브로슈어 제작지원은 450만원과 300만원을 지원한다. 

 비지니스 연계형 지원사업인 컨설팅 지원은 수출초보기업의 해외마케팅 능력향상, 무역 전문인력의 마케팅 밀착지원 및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경영 시스템 구축과 신규 성장전략 수립, 경영활동에 따른 다양한 경영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마케팅 전문가에 의한 기업 마케팅 전략 수립 지원과 충남 FTA활용지원센터와 연계한 FTA 및 수출입 관련 컨설팅 지원, 수출 초보기업의 계약서 작성, 통역, 번역, 관세등 수출관련 행정애로 지원은 기업에서 요청시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경호 원장은 “조명부품 소재산업의 제품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화 지원으로 기업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기업 성장 및 기업가치 향상 나아가 지역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원대상 기업은 도내 소재 조명‧부품, 조명기기 완제품 및 조명산업 연관 기업으로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cep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sunlee@cepa.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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