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10월 내수판매 1만3922대…올 들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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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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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지엠은 지난 10월 한 달간 내수에서 1만3922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월간 최대 판매 기록이다.

10월 내수에서는 쉐보레 스파크가 5193대가 판매돼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올란도는 1560대가 판매돼 전년동월 대비 6.7%가 늘었다. 특히 올란도는 3개월 연속 월 1500대 이상을 돌파하며 동급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10월 수출은 총 5만3739대를 기록, 전년동월 대비 0.5% 증가했다. CKD 방식으로 총 10민7524대를 수출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는 총 64만51대(내수 11만9087대, 수출 52만964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내수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2 % 증가했으며,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마크 코모 한국지엠 부사장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 1위를 기념, 11월 한 달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고객 사은 캠페인을 실시하고, 크루즈 터보와 2014 카마로 RS, 아베오 터보 등 더 다양해진 제품으로 내수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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