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 "파국으로 치닫는 송혜교와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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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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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이민호와 송혜교를 주인공으로 한 UCC콘텐츠 '왕관의 무게'가 화제다.

SBS 티브이잡스가 공개한 '왕관의 무게'는 현재 방영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김탄(이민호)과 지난 4월 종영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오영(송혜교)을 교차 편집해 탄생했다.

사랑하지만 남매가 될 운명에 처한 이민호와 송혜교의 모습을 처절하고 애절하게 그려냈다.
이른바 재벌가 '혼맥 쌓기'로 의붓 남매가 된 김탄과 오영은 한 집에 살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게 되지만, 각자의 정략 결혼에 의해 파국을 맞는다. 오영이 죽음을 선택하면서 비극은 끝을 달린다.

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에 네티즌들은 "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 송혜교랑도 잘어울리네", "이민호 그 겨울 패러디, 어쩜 이렇게 편집을 잘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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