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사의 콘텐츠 마켓 스토리볼의 일 순방문자 수가 70만명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스토리볼은 지난 10월 22일 작가와 협의를 통해 일부 연재를 유료화했으며 이틀 만에 유료 판매 1만건을 돌파했다.
스토리볼은 연재 중에는 무료로 구독 가능하지만 연재가 종료된 후에는 작가와의 협의를 통해 유료로 전환된다.
다음은 콘텐츠가 연재되는 동안 공감 기능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공유를 통해 공감을 가장 많은 받은 회차, 공유가 가장 많이 된 회차를 기준으로 유료화를 진행했다.
스토리볼에서 연재됐던 ‘한문장 긴여운’, ‘제너럴닥터 정제닥의 당연하지’, ‘오솔로 오래된 솔로’ 등의 작품은 곧 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한편 스토리볼은 이날부터 인피니트 성열과 포미닛 남지현이 출연하는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을 선보인다.
스토리볼은 다음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웹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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