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마씨 삼형제’…첫 온라인 보험사 상하이에 설립

6일 중국 텅쉰(騰訊 텐센트) 마화텅(馬化騰) 회장, 중국핑안(平安)그룹 마밍저(馬明哲) 회장, 알리바바 마윈(馬云) 회장이 중국 최초 온라인보험사인 중안(衆安)보험 출범식에서 서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날 알리바바와 중국핑안, 텅쉰이 공동 설립한 중국 첫 온라인보험사 중안온라인 화재보험지분유한공사가 상하이에서 정식으로 오픈하며 중국 온라인 금융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었다. 지난 2012년 4월부터 설립준비를 시작한 중안보험은 지난 9월 중국 보험관리감독위원회의 비준을 받아 이날 공식 출범했다. 중안보험의 총 등록자본은 10억 위안으로 본사는 상하이에 소재해 있다. 알리바바와 텅쉰, 팡안보험이 보유한 중안보험 지분 비율은 각각 19.9%, 15%, 15%다. [상하이=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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