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케이스위스 '클래식 오리지널 부츠' 출시

<사진=케이스위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화승 케이스위스는 10일 '클래식 오리지널 부츠'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래식 오리지널 부츠'는 오선 및 D링등 1966년부터 유지해 온 케이스위스만의 헤리티지가 반영된 제품으로 발목을 감싸주는 하이탑 스타일로 출시됐다.

부츠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신발 갑피 전체를 천연소가죽 소재로 처리했으며 겨울철 빙판길에서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마찰력이 좋은 고무소재를 아웃솔에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링클(주름) 가죽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빈티지 스타일 3종과 퍼가 들어간 윈터용 클래식 부츠 등 총 6종으로 출시됐다.

케이스위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2010년 첫 출시 이후 매 시즌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스위스의 대표적인 겨울철 스테디셀러 제품"이라며 "클래식한 디자인에 보온성도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