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문화운동은 개개인의 창의성이 존중되고 아이디어가 발현되는 문화를 조성하고 누구나 창업에 도전해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는 사회풍토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민간 주도로 추진하는 문화운동이다.
민간의 활력에 의해 창조경제문화운동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창의적 활동에 종사하며 리더십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인사가 추진위원회의 주축이 되도록 구성하고 창조경제 관련 사업을 실행하는 기관의 실무위원들이 포함된 3개 전문분과위원회를 뒀다.
위원들은 창조경제 활동이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창조경제 주체 간 교류·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출범식에서는 이광형 KAIST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16인의 추진위원과 김종훈 산업기술진흥협회 전략기획본부장 외 21인의 전문분과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연다.
또 제1회 창조경제문화운동 추진위원회와 창조경제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창조경제문화운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중장기 추진방향 마련 등에 대해 논의한다.
민.관 합동 정책수립.조정, 창의적 활동 지원, 위원회 운영 등 창조경제문화운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효과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창의·융합 인재 양성 전문기관인 창의재단이 창조경제문화운동 지원센터 기능을 수행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창조경제문화운동을 통해 개개인이 창조경제의 실현에 참여해 행복시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폭제가 되고 문화운동의 추진위원들과 민간 전문기관은 창조경제에 대한 교류와 소통의 전도사 역할을 맡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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