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JTBC]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주현미 모창 능력자들이 출연했다. 특히 18살의 여고생 배아현 양이 수학여행도 포기하고 히든싱어2 주현미 편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배아현 양은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완벽하게 트로트화 시켜 불러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주현미 선배님을 많이 존경한다"며 "혹시 3라운드를 통과하고 4라운드에 진출하면 나를 제자로 받아주실 수 있냐"고 제안을 했다.
하지만 배아현 양은 4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이 모습에 주현미는 "졸업해서도 그 마음이 변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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