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급여 부정수급한 보험설게사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고용노동부의 구직급여를 부정수급한 보험설계사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13일 보험설계사 정모씨(36.여)등 22명을 구직급여부정수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정씨등은 보험설계사 등으로 회사에 재직 중인 자들로,
지난 2010년 3월경부터 같은해 9월경까지 재직 중임에도 실직된 것처럼 허위의 수급자격신청서 등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구직급여 500만원을 부정 수급하는 등 합계금 6,000만원상당의 구직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