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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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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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13일 충남 예산군 오가면의 사과재배 농가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충청우정청은 13일 충남예산지역 사과재배 농가 일손돕기 봉사를 했다.


충청우정청 직원 30여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사과 따기에 나섰다.
 
한 농가에서는 “요즘 농촌은 사람이 많지 않아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 이라며 “오늘 우정청 직원들이 사과수확 작업에 큰 힘을 보태줘 너무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이날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김영수 청장은 “바쁜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농가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우체국 물류네크워크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에 적극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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