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에 이병규씨 선출

이병규 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한돈자조금은 14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2013년 제2회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를 열고 이병규 씨를 제7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병규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2015년 11월 11일까지 2년이다.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돈 산업이 국가 식량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에 게도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한돈 소비촉진은 물론 모든 사업에 투명한 자조금 운영을 위해 관리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 소비자, 유관단체,학계, 산업계에 이르기까지 한돈 산업과 농가를 둘러싼 모든 주체가 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의원회에서는 2014년 한돈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 승인되었다. 사업추진 방향은 한돈 인지도 제고, 식육가공산업 발전을 통한 한돈산업 활성화, 저지방부위 소비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기획홍보 시스템 구축을 중점사안으로 약 185억의 예산을 운용할 예정이다. 예산은 소비홍보(35.7%)로 유통구조개선(30,0%), 교육 및 정보제공(17.3%), 조사연구(3.8%)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