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이슈였던 세제개편안으로 즉시연금의 판매급증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11조429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판매된 즉시연금을 제외할 경우 수입보험료는 4.1% 증가했다.
9월말 기준 총 자산은 9.7% 증가한 188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보험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 지난해 일시적 요인으로 급증했던 즉시연금의 판매를 제외하면 올 상반기의 보험영업 실적은 오히려 양호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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