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전 금융감독원장이었던 저자가 우리경제는 승자독식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든 부문에 패자를 위한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 주자고 제안한다. 33년 경제관료의 내공으로 한국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한다. 가계부채, 청년실업, 증세, 저성장, 고령화, 복지, 고용률, 부실기업 정리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70여 개의 경제이슈들을 깊이 있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성장과 복지, 그리고 재정 건전성 유지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려면 정치권을 포함해 모든 경제 주체들이 우리 경제의 현실을 보다 냉철히 직시하고 소통을 통해 공감하며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짜내야 한다고 강조한다.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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