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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에너지 이웃 사랑’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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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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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린이 복지시설 도서관 리모델링 및 태양광설비 지원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지역사회와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섰다.

에관공은 지난 18일 용인시 '사회복지법인 선한사마리아원' 아이들을 위해 에너지발전설비, 고효율가전제품, 도서 기부, 에너지절약 교육 및 건물에너지진단 등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노후화된 책장을 새롭게 제작․비치하고, 에관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734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원금 및 에스에너지의 지원을 받아 선한사마리아원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 겨울철 창문사이로 스며드는 틈새바람을 막기 위한 문풍지도 시공했다.

아울러 방과 후 귀가한 아이들에게 에너지절약 강연을 진행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중요성에 대한 시간도 마련했다.

변종립 에관공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에관공과 용인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용인시 관내에 있는 다른 복지시설에도 오늘과 같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에관공이 이번에 방문한 선한사마리아원은 사회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안정된 삶의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아동복지시설이다.
 
에관공은 지난 2008~2009년 조명교체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 도서기증(1400권) 및 고효율가전제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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