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서구 연희동 봉사회,‘사랑의 순회급식 행사’ 열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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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봉사회(회장 부정림)가 지난 18일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팥죽을(약 600인분) 나눠줬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연희동 봉사회 회원 27명이 참여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으며 어르신들은 맛있게 팥죽을 드시며 행사를 준비한 봉사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연희동 봉사회는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왔다.

연희동 임경환 동장은 “매년 지역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