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싱가포르에서 보내는 열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축제
싱가포르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행사인 `멋진 거리에서의 크리스마스 2013’ 점등행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로 30년째 이어져 오는 오차드로드의 점등행사는 2011년 영국판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탑10 크리스마스 마켓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성대한 크리스마스 점등행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 기간 동안에는 점등행사 외에도 ‘싱가포르 강을 따라 즐기는 크리스마스’, ‘베스트 드레서 빌딩 컨테스트’,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비롯해 뮤지컬, 콘서트, 카운트 다운 파티, 쇼퍼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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