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역점시책 추진 3주년 기념 심포지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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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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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사업의 지속적 추진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여 동안 시청에서 ‘책 읽는 도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시는 독서 장려 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김해시, 송파구, 청주시, 파주시의 독서(도서관) 사업 실무자들을 초대해 우수사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상완 국제도서관협회연맹 이사,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 황금숙 대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백원근 한국출판연구소 책임연구원 등도 참석, 독서 장려 사업 시행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김 시장은  “사람냄새 가득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책 읽는 군포’ 시책의 추진내용을 점검하고, 책 시책이 우수한 지자체를 초청, 선진사례를 배우는 동시에 책 읽는 도시의 비전을 도출하는 게 심포지엄의 주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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