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서울 강동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목표액 11억3000만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1-21 11: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이달 18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3개월간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연말연시 집중모금 차원에서 예년보다 2주 앞당겼다.

구는 11억3000만원을 목표액으로 정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성금을 모아 생계비, 의료비, 응급구호비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계획이다.   

구는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비롯해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모ㆍ부자 가정, 결식아동 등의 법정보호계층과 제도상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계층도 적극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소식지 등 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작년 동참했던 구민, 단체, 기업체에도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이나 단체, 기업체 등은 구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접수창구에 기탁하면 된다. 성금ㆍ품 기부시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점은 구 주민생활지원과(3425-5642)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