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망상증이란 "남이 자기에게 해를 입힌다는 망상"

피해망상증이란 [사진=본 기사와 관련 없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피해망장증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피해망상증이란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피해를 준 적이 없어도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는 정신질환 중 하나이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시달리고 있거나 속았거나 혹은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느낀다. 또 남이 자기를 미행하거나 감시하며, 자기를 죽이려고 음식에 독을 탔다고 생각한다.

이밖에 특수한 기계를 이용해 자신의 능력을 감소시켰으며, 자기 몰래 자신의 몸 속에 어떤 장치를 설치했다고까지 생각하게 된다.

이는 외부에서 큰 충격을 받았거나, 가정환경 혹은 대인관계의 문제점이 일어나면 발생하게 된다는 의견도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